인천W치과, 10세 미만 '치아 건강을 위한 무료 강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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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18.06.11. 오후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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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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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W치과는 지난 병원 내부 소아과실에서 12일 10세 미만 소아의 '치아 건강을 위한 무료 강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 계산동 부근 거주한 지역 주민을 위한 강의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 참여 인원은 총 10가족이며, 아이를 포함해 2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강의는 '아이의 치아 건강 유지를 위한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진행됐으며 치아가 썩는 이유부터 치료의 중요성, 관리 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현재 구강 상태를 살펴봐주는 무료 검진도 진행해 개인별 추후 관리법까지 전달했다.

소아과 김현지 원장은 "엄마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게 아이에겐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엄마에겐 아이의 치아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자 했다"며 "아이가 혼자 체계적인 관리가 쉽지 않기에 엄마와 아이가 함께 할 수 있는 치아 관리 방법 위주로 강의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도균(8)의 부모는 "건강을 위한 지역 행사가 주말에 없다보니 참여하기 힘들었다"며 "아이나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치아 건강 관리법을 알려줘 도움이 많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W치과는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를 위한 사회 공헌 활동도 계획 중이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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