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w치과가 우울증으로 구강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40대 여성에게 희망을 선물했다.
이 병원은 TV조선의 ‘시그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환자에게 실질적인 치료를 제공했다. 방송에 출연한 A모 씨는 우울증이 심각해 스스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장기간 구강관리에 소홀하다보니 잔존한 자연치아가 거의 없을 정도였으며, 저작기능이 불가능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남은 치아조차 충치가 심했고 치주질환까지 갖고 있었다.
A씨는 삶을 개선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인천W치과는 이를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흔쾌히 무료진료를 결정했다. 구강질환 개선 및 틀니진료를 통해 치아기능 복원에 중점을 두고, 나아가 제대로 된 치아관리법까지 알려줄 계획이다.
인천W치과 윤성욱 원장은 “A씨의 치아상태는 현재 80대 노인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치료 후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치아의 저작기능, 심미 치료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치료를 통해 건강한 치아로 자신감을 되찾고, 우울증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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